라잇 온 미(Keep the Lights On, 2012)

새 영화 프로젝트를 위해 뉴욕에 온 재능 있는 영화 감독 에릭(투레 린드하르트)은 우연히 출판사 변호사로 일하는 폴(재커리 부스)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. 어느덧 서로에게 다시는 없을 특별한 사이가 된 두 사람, 하지만 너무 다른 라이프 스타일 때문에 둘 사이에는 종종 위기가 […]

비버(The Beaver, 2011)

‘월터 블랙’을 소개합니다. 대책 없이 우울한 사람이죠. 한때는 잘 나갔지만 다 지난 일에 불과합니다. 약도 먹어보고, 운동도 하고, 상담도 받아봤지만 회복되지 않았어요. 아내에겐 무기력한 남편, 아이들에겐 부끄러운 아버지, 회사에선 무능한 사장… 벼랑 끝으로 내몰린 불쌍한 월터. 그런 그를 구제하기 위해 […]